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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생명사랑 수기, 표어 공모전 개최★(접수마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3-02 09:07:51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부천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아래와 같이‘생명사랑 수기, 표어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대 상: 14세 이상 부천시민 (부천시 소재 학생, 직장인 참여 가능) 가. 청소년층: 만 13세 이상 ~ 만 19세 미만 나. 청,장년층: 만 19세 이상 ~ 만 60세 미만 다. 노년층: 만 60세 이상 노인 2. 공모일시: 2022년 3월 7일 ~ 2022년 4월 29일 3. 주요내용 가. 공모주제: 생명의 소중함이나 삶의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 나. 작품규격: 수기 A4용지 2~7쪽 내외, 표어 25자 이내 다. 접수방법(작품 접수 시 <작품/응모신청서/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함께 접수) 1) 방 문: 부천시자살예방센터 2) 팩 스: 032-242-4512(전송 후 전화확인 요망) 3) 이메일: bcmh-contest@hanmail.net 4) 우 편: 부천시 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 부천시자살예방센터 4. 발 표: 2022년 5월 23일 15:00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통하여 확인 가능, 수상자 개별 전화 통보) 5. 시 상: 총 14작 선정 후 시상 6. 시상일: 2022년 6월 중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 포스터 내용 참조※ ☎문의: 부천시자살예방센터 032-654-4024(내선643) 해당 공모전은 4월 29일 접수 마감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첨부파일	공모전(응모신청서).hwp (96.0 KB), Download:0 공모전(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hwp (80.0 KB), Download:0 공모전_포스터.jpg (5.00 MB), Downloa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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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생명사랑수기	장*분	2022-04-29 10:09
자살예방생명사랑수기	이름 비밀번호 비밀댓글
자살예방생명사랑수기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부천생명의 전화 상담을 하면서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쓰게 되었습니다.	장*분	2022-04-29 10:12
자살예방생명사랑수기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부천생명의 전화 상담을 하면서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비밀댓글
어떡하면 상담원의 자질이 향상될 수 있을까? 사람을 어려움과 파멸로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에게나 겪는 어려움과 고난은 있게 마련이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불행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번 사는 삶이 불행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 중에 본인이 불행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다. 그러나 우리 삶에 크고 작은 불행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불행을 이기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불행 속에 파묻혀서 불평과 원망 속에서 문제만 바라보고 있다면 어떤 삶이 될까? 상담을 하다 보니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망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혹은 불행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심지어 소중한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나는 부천생명의 전화 37기생으로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전화 상담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그들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비록 내담자의 얼굴은 보이진 않지만 전화상 목소리로 들어주고 상담할 때 내게 주어진 환경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려운 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된다. 그리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시간을 아끼며 최선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몇 번이고 각오하고 다짐하게 된다. 여러 건의 전화를 받으면서 다양한 사례를 만난다. 술을 먹고 전화를 되풀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신질환자, 부부문제, 대인관계, 종교문제, 취업문제, 가정폭력, 자살시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근친상간과 같은 성에 대한 전화 상담 등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내담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다 보면 안타깝고 딱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러한 상담현장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과 직접 통화를 할 때면 나도 모르게 간절한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속상하고 정말 힘이 들어서 하는 분들을 내가 상담을 할 때 어떻게 해드리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전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복적으로 혹은 장난으로 말을 시나리오처럼 만들어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서 쓸데없이 자기 욕구를 채우려고 전화하는 사람을 상담할 때면 너무나 힘이 들고 맥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전화 상담을 하다 보면 반복해서 전화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분들이 처음에는 힘겨운 상대였지만,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 분들이 대화할 사람 없이 외로움과 고독 속에 홀로 사시는 분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내가 그 분들과 전화로나마 이렇게 대화를 나누면 나는 조금 힘들지만 그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치유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번 봄에 나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19로 확진이 되어 집에서 격리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홀로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구나~’ 1주일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우울함과 고독감 외로움이 갑자기 엄습해 와서 감옥 같은 생활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깨달음이 왔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2년여 시간들을 얼마나 외롭고 힘이 드셨을까?’ 또한 그동안 전화 상담했던 60대 이상 내담자들,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울면서 자기말만 하는 이들의 심정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내담자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또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래서 효율적인 상담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상담원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봉사하는 이 전화 상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상담할 때 내가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내 입에서 나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내담자들의 마음으로 전달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그분들이 가지고 계신 불안감, 죄책감, 공포, 우울증 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겠다. 또한 보다 노력해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내담자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어 희망과 보람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을 전하는 생명의 전화 상담원이 되고 싶다.	장*분	2022-04-29 11:22
어떡하면 상담원의 자질이 향상될 수 있을까? 사람을 어려움과 파멸로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에게나 겪는 어려움과 고난은 있게 마련이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불행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번 사는 삶이 불행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 중에 본인이 불행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다. 그러나 우리 삶에 크고 작은 불행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불행을 이기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불행 속에 파묻혀서 불평과 원망 속에서 문제만 바라보고 있다면 어떤 삶이 될까? 상담을 하다 보니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망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혹은 불행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심지어 소중한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나는 부천생명의 전화 37기생으로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전화 상담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그들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비록 내담자의 얼굴은 보이진 않지만 전화상 목소리로 들어주고 상담할 때 내게 주어진 환경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려운 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된다. 그리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시간을 아끼며 최선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몇 번이고 각오하고 다짐하게 된다. 여러 건의 전화를 받으면서 다양한 사례를 만난다. 술을 먹고 전화를 되풀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신질환자, 부부문제, 대인관계, 종교문제, 취업문제, 가정폭력, 자살시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근친상간과 같은 성에 대한 전화 상담 등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내담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다 보면 안타깝고 딱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러한 상담현장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과 직접 통화를 할 때면 나도 모르게 간절한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속상하고 정말 힘이 들어서 하는 분들을 내가 상담을 할 때 어떻게 해드리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전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복적으로 혹은 장난으로 말을 시나리오처럼 만들어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서 쓸데없이 자기 욕구를 채우려고 전화하는 사람을 상담할 때면 너무나 힘이 들고 맥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전화 상담을 하다 보면 반복해서 전화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분들이 처음에는 힘겨운 상대였지만,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 분들이 대화할 사람 없이 외로움과 고독 속에 홀로 사시는 분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내가 그 분들과 전화로나마 이렇게 대화를 나누면 나는 조금 힘들지만 그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치유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번 봄에 나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19로 확진이 되어 집에서 격리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홀로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구나~’ 1주일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우울함과 고독감 외로움이 갑자기 엄습해 와서 감옥 같은 생활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깨달음이 왔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2년여 시간들을 얼마나 외롭고 힘이 드셨을까?’ 또한 그동안 전화 상담했던 60대 이상 내담자들,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울면서 자기말만 하는 이들의 심정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내담자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또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래서 효율적인 상담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상담원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봉사하는 이 전화 상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상담할 때 내가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내 입에서 나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내담자들의 마음으로 전달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그분들이 가지고 계신 불안감, 죄책감, 공포, 우울증 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겠다. 또한 보다 노력해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내담자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어 희망과 보람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을 전하는 생명의 전화 상담원이 되고 싶다.	이름 비밀번호 비밀댓글
어떡하면 상담원의 자질이 향상될 수 있을까? 사람을 어려움과 파멸로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에게나 겪는 어려움과 고난은 있게 마련이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불행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번 사는 삶이 불행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 중에 본인이 불행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다. 그러나 우리 삶에 크고 작은 불행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불행을 이기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불행 속에 파묻혀서 불평과 원망 속에서 문제만 바라보고 있다면 어떤 삶이 될까? 상담을 하다 보니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망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혹은 불행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심지어 소중한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 나는 부천생명의 전화 37기생으로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전화 상담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그들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비록 내담자의 얼굴은 보이진 않지만 전화상 목소리로 들어주고 상담할 때 내게 주어진 환경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려운 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된다. 그리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시간을 아끼며 최선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몇 번이고 각오하고 다짐하게 된다. ? 여러 건의 전화를 받으면서 다양한 사례를 만난다. 술을 먹고 전화를 되풀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신질환자, 부부문제, 대인관계, 종교문제, 취업문제, 가정폭력, 자살시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근친상간과 같은 성에 대한 전화 상담 등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내담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다 보면 안타깝고 딱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러한 상담현장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과 직접 통화를 할 때면 나도 모르게 간절한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속상하고 정말 힘이 들어서 하는 분들을 내가 상담을 할 때 어떻게 해드리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전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복적으로 혹은 장난으로 말을 시나리오처럼 만들어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서 쓸데없이 자기 욕구를 채우려고 전화하는 사람을 상담할 때면 너무나 힘이 들고 맥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 전화 상담을 하다 보면 반복해서 전화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분들이 처음에는 힘겨운 상대였지만,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 분들이 대화할 사람 없이 외로움과 고독 속에 홀로 사시는 분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내가 그 분들과 전화로나마 이렇게 대화를 나누면 나는 조금 힘들지만 그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치유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 이번 봄에 나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19로 확진이 되어 집에서 격리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홀로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구나~’ 1주일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우울함과 고독감 외로움이 갑자기 엄습해 와서 감옥 같은 생활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깨달음이 왔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2년여 시간들을 얼마나 외롭고 힘이 드셨을까?’ ? 또한 그동안 전화 상담했던 60대 이상 내담자들,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울면서 자기말만 하는 이들의 심정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내담자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또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래서 효율적인 상담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상담원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봉사하는 이 전화 상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 상담할 때 내가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내 입에서 나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내담자들의 마음으로 전달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그분들이 가지고 계신 불안감, 죄책감, 공포, 우울증 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겠다. 또한 보다 노력해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내담자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어 희망과 보람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을 전하는 생명의 전화 상담원이 되고 싶다.	장*분	2022-04-29 11:23
어떡하면 상담원의 자질이 향상될 수 있을까? 사람을 어려움과 파멸로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에게나 겪는 어려움과 고난은 있게 마련이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불행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번 사는 삶이 불행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 중에 본인이 불행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다. 그러나 우리 삶에 크고 작은 불행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불행을 이기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불행 속에 파묻혀서 불평과 원망 속에서 문제만 바라보고 있다면 어떤 삶이 될까? 상담을 하다 보니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망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혹은 불행 때문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심지어 소중한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 나는 부천생명의 전화 37기생으로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전화 상담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그들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비록 내담자의 얼굴은 보이진 않지만 전화상 목소리로 들어주고 상담할 때 내게 주어진 환경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려운 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된다. 그리고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시간을 아끼며 최선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몇 번이고 각오하고 다짐하게 된다. ? 여러 건의 전화를 받으면서 다양한 사례를 만난다. 술을 먹고 전화를 되풀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신질환자, 부부문제, 대인관계, 종교문제, 취업문제, 가정폭력, 자살시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근친상간과 같은 성에 대한 전화 상담 등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내담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다 보면 안타깝고 딱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러한 상담현장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과 직접 통화를 할 때면 나도 모르게 간절한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속상하고 정말 힘이 들어서 하는 분들을 내가 상담을 할 때 어떻게 해드리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전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복적으로 혹은 장난으로 말을 시나리오처럼 만들어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서 쓸데없이 자기 욕구를 채우려고 전화하는 사람을 상담할 때면 너무나 힘이 들고 맥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 전화 상담을 하다 보면 반복해서 전화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분들이 처음에는 힘겨운 상대였지만,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 분들이 대화할 사람 없이 외로움과 고독 속에 홀로 사시는 분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내가 그 분들과 전화로나마 이렇게 대화를 나누면 나는 조금 힘들지만 그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치유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 이번 봄에 나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19로 확진이 되어 집에서 격리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홀로 있다는 것은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구나~’ 1주일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우울함과 고독감 외로움이 갑자기 엄습해 와서 감옥 같은 생활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깨달음이 왔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2년여 시간들을 얼마나 외롭고 힘이 드셨을까?’ ? 또한 그동안 전화 상담했던 60대 이상 내담자들,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울면서 자기말만 하는 이들의 심정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내담자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또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래서 효율적인 상담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상담원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봉사하는 이 전화 상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 상담할 때 내가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내 입에서 나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내담자들의 마음으로 전달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그분들이 가지고 계신 불안감, 죄책감, 공포, 우울증 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겠다. 또한 보다 노력해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내담자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어 희망과 보람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을 전하는 생명의 전화 상담원이 되고 싶다.	이름 비밀번호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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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날짜	조회수
142	★청년 일상 회복 캠페인 'god생살기'★	2022.05.30	994
141	▶재난 정신건강 인식개선 웹툰 - 우리의 마음을 감염시킨 혐오 2화◀	2022.05.27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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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2022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채용(9차) 공고	2022.05.26	1140
138	★2022년 생명사랑 수기, 표어 공모전 심사 결과 안내★	2022.05.23	1187
137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채용 공고(8차)	2022.05.13	1065
136	2022년 지역정신건강사업인력 채용계획 공고(7차)	2022.04.19	1202
135	2022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채용(6차) 최종합격자 발표	2022.04.15	1061
134	★육아기 여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_'스페셜' 참여자 모집★	2022.04.11	1235
133	2022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채용(6차) 공고	2022.04.05	1278
132	2022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채용(5차) 최종합격자 발표	2022.04.05	1142
131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채용 공고	2022.03.31	1217
130	★육아기 여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다시, 마음 봄') 참여자 모집★	2022.03.21	1141
129	2022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채용(5차) 공고	2022.03.11	1282
128	2022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채용(4차) 최종합격자 발표	2022.03.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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